Euro_010

with Bicycle in Europe 2009. 10. 26. 13:25

파인더 식구분들은 꽃놀이 댕겨오셨는지요~~ 

전 요새 만나는 분과 윤중로에 댕겨왔습니다..ㅎㅎㅎ 

아직 정식이 아니라 사진을 게시 못하지만 언젠가는 게시할 수 있겠죵..ㅎ 

다음주가 시험이라 프로젝트에 과제에 프로그래밍에 정신없이 살다가 

짬을 내서 뒤를 돌아볼려구용~~^^* 

오늘이 4월 16일, 작년 오늘은 영국에서의 역무원형님과의 일화가 있었군요..ㅎㅎ 

오늘 들려드릴 이야기는 로마로 가는 이야기입니다. 

이거 우여곡절 다 말씀 드리면 하루 종일이라도 얘기 할 수 있지만 

사진 보여드리면서 얘기 해드릴게요. 

 

아시시를 떠나서 로마로 가는 길을 찾다가 

산으로 오르고 올라 성곽도시로 오르게 되었습니다. 

그리고 거리 이름은 via Roma, 

우리식으로 하자면 '로마로' 되겠네요..ㅎㅎㅎ 

 

성곽도시 위에서 찍은 왔던 길 사진입니다. 

도시 위까지 자전거를 끌고 30분간 올라갔던 후덜덜한 기억이.... 

아마 이 성곽 도시 앞에서 로마로 갈려는 적군이랑 수도 없이 싸웠겠구나 생각되더라구요. 

귀국해서 알아봐야지하고 다짐했던게 떠오르네용. 

 

도시를 벗어나자 산 능선위로 길이 펼쳐집니다. 

맞은 편에는 깊은 계곡이 있구요. 자세히 내려다보니 도로도 보이는 것이... 

산 꼭대기까지 올라오지 않아도 되었을텐데 생각이 들었습니다. 

도로변 풀밭에서 잔치상을 벌여 점심 먹고 다시 출발~~* 

 

지나가면서 보이는 예쁜 꽃들이 많았었는데요, 

꽃 모양이 밴드 오브 브라더스 중간에 나오는 알프스에서만 핀다는 꽃이랑 비슷하게 생겨서 한번 찍어봤습니다..ㅋ 

 

왠지 글레디에이터의 한장면이 떠오르지 않습니까? 

로마로 간다고 생각하니 막시무스가 저 길에서 뛰어올 것만 같았습니당..ㅎㅎㅎㅎ 

베네치아에서 시작해서 로마까지 800km 여정이었습니다. 

다음번 이야기는 시험 깔끔하게 마치고 

유럽에 간다면 꼭 가보라는 로마 보여드릴게요~~* 

아~ 빨리 환율이 떨어져 iPod touch가격이 떨어졌으면 좋겠습니다...ㅠ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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