Euro_009

with Bicycle in Europe 2009. 10. 26. 13:24

7년만의 복학에 정신없이 수업 따라가고 있는 Mactive입니다..ㅎㅎㅎ 

봄인데도 날씨는 쌀쌀하고 교수님들은 레포트를 정신없이 내주시고~ 

하루종일 책상에 앉아서 레포트 쓰다 딴짓하다가 유럽이야기 들려드리러 글씁니다.^^ 

재미없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~(이건 무슨 말인지..^^) 

 

아름다운 도시 피렌체를 떠나 셀수도 없이 길을 헤메다가 도착한 아시시입니다. 

아시시에 올라가기 전, 1시간 거리의 도로 옆 풀숲에서 텐트치면서 찍은 아시시의 야경입니다. 

삼각대라도 가져갔더라면 좋았을텐데... 생각이 들정도로 저의 감격은 엄청났습니다. 

길을 찾기가 너무 힘들어서였는지도 몰라도 

내일이면 저 아시시라는 도시에 올라가볼 수 있겠구나라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더라구요. 

물론 아시시를 고집한건 약간의 종교적 이유도 있답니다.^^ 

 

다음날 아침 올라간 아시시입니다. 

아시시로 들어가는 도로 옆에서 식빵에 잼발라 먹고 있으니 

관광객들이 관심을 보여주시더군요. 

어떤 아주머니 한분은 "Real traveler!"라며 가시던데, 제가 잘 들은게 맞겠죠? ^^ 

프랑스 친구 한명은 체코까지 2000km를 자전거로 여행했다더군요. 

당시에는 무척이나 놀랐는데, 

자랑은 아니지만 전 유럽에서만 7200여km를 탔답니다..^^v 

쓰고보니 자랑이네요..ㅎㅎ 

 

성프란체스코 성당입니다. 

자세한 내용은 종교적인 부분도 많이 있어서 패스~~^^ 

아시시 도시 자체가 중세적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서 

마치 실제 중세시대에 있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. 

물론 진짜 중세시대에 가본적이 없어서 확실하지는 않지만..ㅎㅎ 

 

아시시 도시를 품은 산 위에 올라가서 본 전경입니다. 

저~멀리 제가 달려야할 이태리의 평지가 보이네요~~ㅎㅎㅎ 

작년 여행을 생각해보니 다시 힘이 불끈 솟아오르네요~ 

얼른 알고리즘 복습하러 가야겠습니다. 

후딱 복습하고 공업수학 예습도 해야하는데 북한과의 축구 때문에 어떻게 될지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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